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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준비] 6월 모의고사/내신 이후의 준비


안녕하세요.

     

대치스타미대입시컨설팅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것 같아요.

그만큼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치른 입시생들, 부산시교육청 학력평가 모의고사를 치른 고1, 고2 학생들에게 중요한 시점이라는 것이겠죠?

게다가 재학생들은 한창 내신성적을 위한 준비기간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왜 지금 시기가 중요한 시기인지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은 제 10년간의 현장 경험에서의 일반론입니다.

즉, 제가 제시하는 방향이 100% 옳다고는 말씀드릴 수 없으나, 향후 여러분들이 방향을 정하시는데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먼저, 고3/N수생을 위한 입시준비 방향입니다.





     

위 표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6월 모의고사 이후의 일정이 매우 바쁘죠?

이 일정을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많은 이야기들을 할 수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포인트만 짚어 드리겠습니다.

     

SECTION A. 6월 평가원 모의고사


대부분의 여러분들은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치르셨을 겁니다.

아직 성적표는 나오기 전이지만, 이미 다들 자신의 위치는 파악이 되셨을 거에요.

그래서 희망을 가지는 친구도 있을 것이고, 염려가 많아 학원을 옮기는 등 변화를 준 친구들도 있을 겁니다.

     

질문! 6월 평가원 모의고사의 의의는 무엇일까요?


대부분은 아래와 같이 이야기 하실 겁니다.

     

 1. 객관적인 자신의 위치를 알 수 있다.

 2. 수능의 출제 기조를 가늠해 볼 수 있다.

 3. 정시 실기 과목을 정하는 기준을 정할 수 있다.

     

이 정도일까요?

     

여기서, 앞서나가는 이와 그렇지 않은 이의 차이가 납니다.

가장, 중요한 의의가 빠져있거든요.

     

그것은 바로,

     

9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위해 3개월간 잡아야 할 습관을 검토한다!입니다.



여러분, 이 외에도 점검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만, 필수적인 것만 추려서 정리했습니다.

     

자, 그렇다면 여기서!

위 사항을 점검했어요. 그래서 학습전략을 다시 세웠습니다.

전략을 세웠으면 9월 평가원 모의고사 때 적용하기 위한 연습을 해야 잖아요?

연습할 수 있는 기간이 얼마나 남아있죠?

     

비실기를 준비하는 학생은 오늘 기준으로 2개월 반!

실기를 함께 준비해야 하는 친구들은 1개월 남았습니다.

7월 중순부터는 실기학원의 일정이 바빠지기 때문인데요, 그렇다고 실기준비를 소홀히 할 수도 없습니다. 일단, 성적부터 만들께요? 위험성이 큽니다.


여름 실기특강이 끝나고 나면 바로 9월 평가원이고, 그리고 그 결과에 따라 9월과 10월 일정이 결정됩니다.

실기준비에 비중을 더 둘 것인지, 아니면 성적을 만드는데 더 비중을 둘 것인지!


특히 탐구!

여름 실기특강 기간 동안에는 국어만 하기도 시간이 모자랍니다.

지금 어느 정도 잡아 놓지 못하면 정말 어려워집니다.

여름에 , 그리고 수시 기간에 실기를 많이 해야 하는 우리들은 일반 인문계 학생들의 학습커리를 따라서 하면 시간이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들은 여름이 성적을 올릴 마지막 찬스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수능 준비를 하거든요.


자! 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직도 6월 평가원 시험 결과를 토대로 9평을 위해 잡아야 할 습관을 정리하지 못한 친구들은, 빨리 정리하시기를 권고 드립니다.

특히 정말 기본적인 것 조차 습관이 형성되어 있지 않은 친구들도 많습니다.


아래, 평소 1등급을 받고 있던 학생이었는데, 6평때 77점을 받고서 작성한 7월 모의고사 전략 작성한 것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친구는 기술적인 것은 이미 잡혀 있지만, 기본적인 습관이 머릿속에만 있었던 친구입니다. 따라서 6평 때 긴장도가 올라가니까 기본적인 것들이 지켜지지 않아서 시험을 망치게 됩니다. 그리고 한 달동안, 문제 풀기 전에 아래에 적혀있는 것을 반드시 한번 숙지하고 문제를 풉니다. 그리고 다시 7월 모고에서 98점을 받고, 수능에서는 백분위 99%를 받게 됩니다. 지금은 고대 디자인학부 2학년 재학중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위와 같이 기본적인 습관, 또는 기술적인 습관을 잡기 위해 매번 문제를 풀 때마다 숙지하고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습관하나 개선하는데 2~3개월 정도 걸립니다.

9월 모의고사를 치르고 나서는 습관을 잡을 기간이 부족하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SECTION B. 여름실기특강


'계륵'과 같은 여름 실기특강입니다.

하자니 공부가 염려되고 안하자니 실기가 염려됩니다.

실기 비중이 있는 대학들은 결국, 실기가 당락을 결정하게 됩니다.

따라서 실기는 반드시 해야 합니다.

다만, 주간 학습 가능시간이 매우 줄어들기 때문에, 아래 사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실기를 하고 새벽까지 공부한다? 시도했던 친구들도 있죠? 쉽지 않습니다. 오히려 다음 날 실기시간 집중에 방해가 되고 피로가 누적됩니다. 따라서 7월 중순 까지 6주에서 8주간 성장이 목적이 아닌 유지를 목적으로 짧은 시간 동안 해야 할 것들을 준비하세요.


(2) 짬을 내어 볼 수 있는 EBS 연계노트, 탐구 정리노트, 암기가 잘 안되는 영단어 리스트 등을 준비하여 틈틈이 봅니다.


(3) 정기적으로 주어지는 학습시간은 문제풀이 등에 집중하는데, 무엇을 기준으로 문제를 풀 것인가 기준을 정해두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문제를 푸는 양이 적은 만큼, 기준대로 푸는 것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여름에 실기특강을 8타임 이상씩 하면서 기본체력만 다지다가 수능 치르기전 한달 반 동안 집중적으로 연습하고 국어 2등급을 올린 사례는 얼마든지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즉, 수능을 남겨놓은 한달 반동안, 집중적으로 연습할 준비를 여름에 하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필요하면 홈페이지에서 상담을 요청하세요. 첫 상담은 무료입니다.^^






다음은 고1/고2 학년생을 위한 입시준비 방향입니다.



1, 2학년의 6모 이후 주요 일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혹시 난 3학년 아니라고 위에 글을 읽지 않으신 분은 지금 다시 올라가서 위의 글을 읽어주시면 아, 3학년 때는 저런 상황을 맞이하게 되는구나! 하고 도움이 되실 겁니다.

     

올해, 1학년과 2학년은 처음과 마지막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바뀔 대입전형의 처음이자, 현 대입전형의 마지막이라는 거죠. 그에 따른 장단점은 앞선 포스팅을 참조해 주세요.



SECTION C. 6월 부산시 교육청 모의고사


6월 부산시 교육청 모의고사를 치뤘을 겁니다.

내신 성적에 들어가지 않다 보니 중요성을 간과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윗 글에서 알게되셨듯 고3의 경우, 6평은 수능을 위한 습관을 잡는 마지막 기준이 되는 시험입니다.

그럼 여러분에게 있어서 6월 학평은?


여러분, 3학년 6월 시험 때 처음이자 마지막 기준을 잡겠습니까? 아니면 지금부터 조금씩 기준을 잡아나가겠습니까?

미리 준비해 나갈 수만 있다면, 여러분들은 이 글을 읽은 것이 큰 행운일 수 있습니다.


경험 상, 수능 준비에 2년 정도가 걸리는 것 같습니다. 즉, 아무리 학습 역량이 부족한 친구들도 2년간 습관을 잡아나갔을 때, 국어 3등급을 만드는 친구들이 많더라는 거죠.

하물며, 난 하면 성적이 오를 수 있어 하고 생각하는 친구들은 2년간 습관을 잡아나갔을 때 성과는 어떨까요? ^^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 한창 내신 준비 중인 친구들은 잠깐 1시간 만이라도 시간을 내서 지난 시험을 검토하고 연습해야 할 기본적인 습관을 정리합니다.


위 SECTION A의 글을 참조하셔서 9월 학평에 테스트 해야 할 것을 준비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1학년의 경우, 통합 사회와 통합과학!


3학년 때까지 미뤄 놓았다가 준비하지 마시고, 내신 대비한다는 생각으로 아래 시험범위에 맞추어서 만점을 목표로 준비하시면 3학년 때 바쁘게 준비할 필요 없이 2학년 말 즈음에는 준비가 이미 되어 있을 겁니다.



그리고, 2학년의 경우, 사탐!


1학기인 지금 시점에서는 하나는 정해져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하나는 2026학년도 수능 시험을 혼자 풀어 봤을 때 1등급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놓아야 합니다.

3학년때에는 재학생이 탐구 두 과목 다 1등급 목표로 준비할 시간적 여유가 없습니다.


나머지 하나는 가급적 2학기 또는 3학년 1학기 때 학교 수업이 있는 과목 중에서 선택하되 내신 1등급을 목표로 준비해나갈 것을 권고 드립니다.




SECTION D. 내신 준비와 수학


1학년의 경우, 이번 내신 준비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 최선을 다해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그 결과를 가지고 방학기간 중 결단 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결단?


1. 3학년 1학기 까지 아무리 못해도 내신 2등급 이상은 유지할 수 있겠다? 앞으로도 내신준비 열심히 하자!

=> 홍대입시 준비를 위해 수행평가의 방향, 미술활동에 대한 방향등을 검토해야 합니다.


2. 수학 3등급 이상은 3학년 1학기 까지 유지할 수 있겠다? 학력평가도 3등급 정도는 유지할 수 있겠다? 그래! 수학 열심히 하자.

=> 서울대, 특히 디자인학부와 홍대 캠퍼스자율전공 등 비실기 전형준비를 2년동안 할 수 있습니다.


3. 아, 이건 매번 1등급을 받지 않는 이상 전 학년 평균 2등급을 받는 것은 어렵겠다.

(1) 1학년 2학기부터 수능 준비에 집중하여 정시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준비합니다.

(2) 하지만 그렇다고 내신 5등급은 피합시다. 면접전형이 있는 대학의 경우 성실도 평가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습니다.


바로 이 결단을 내리기 위한 기회이므로, 정말 최선을 다해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반드시 이래야 합니다가 아닌, 권고사항임을 밝혀둡니다. ^^



2학년의 경우,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1. 3학년 1학기까지 최선을 다하면 내신 3등급 이상은 유지할 수 있겠다.

(1) 네, 최선을 다해 주세요.

(2) 생기부 검토해서 교과, 비교과 항목이 홍대 미술활동보고서에 참고하기에 충분한 숫자인지 검토합니다.부족하다면 지금부터 숫자를 채워나가야 합니다.


2. 수학 3등급 이상 유지할 수 있겠다? 학력평가도 3등급 정도는 자신있다?

(1) 수학 내신이 좋으면 홍대 내신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준비합니다.

(2) 서울대와 홍대 캠퍼스 자율전공등의 비실기 전형준비를 검토하고 전략을 확정해야 합니다.


 * 참고로 해외에서 어린시절을 보냈었던 친구인데 국어가 아무리 해도 5등급 선에서 오르지 않았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이 친구는 수학 3등급을 받아서 국어 대신 홍대 최저 등급을 맞추었습니다.


3. 전 학년 평균 3등급이 어렵다?

(1) 4~5등급은 맞출 수 있겠다면, 내신을 아얘 포기하진 말고 1, 2등급을 받을 필요는 없으니 부담없이 준비합니다. 그리고,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할 때입니다. 마지막 전형인만큼 많은 수의 수험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남은 1년 반 동안 정말 방향을 잘 잡아서 나아가야 합니다.

(2) 이미 내신에 신경을 쓰고 있지 않다? 또는 더 이상 신경 쓸 필요가 없을 것 같다면, 당장 위에서 말한 6월 학평결과를 토대로 9월 학평 때 테스트할 습관을 정하고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실기 준비 열심히 해야 합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첫 상담은 비용이 들지 않으니 부담없이 홈페이지에서 요청하세요.



다소, 긴 글이었습니다.

관심 가지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학습 방향과 입시 준비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얻으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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